2022년이라는 한해가 금방 지나갔다. 개발일을 하면서 가장 빠르게 지나간 한해이지 않을까싶다. 2022년초 미래를 위해 고민을 했었고, 그러한 고민의 결과로 이직을 하였으며, 이직 이후 진행한 프로젝트 및 자사 솔루션 기능들을 개발하다보니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사진 찍는걸 좋아하는 나지만 앨범에는 그 어느때보다 사진이 적은걸 보니, 올 한해는 꽤나 열심히 살았다는것을 느끼게 되었다. 지난 한해를 돌아보며, 난 어떤것을 이루었고, 또 어떤것이 미흡했는지 조금씩 알아보고자 한다. Tech Blog 총 54개의 글을 작성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이직을 하기전에는 꾸준히 작성을 했지만, 이직을 하고 난 뒤에는 글이 올라오는 갯수가 현저하게 줄었다. 바쁘다라는 핑계는 하고싶진 않다. 회사의 분위기는 오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