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6월이 지나갔고, 2022년의 50%가 지났다. 1, 2월만해도 속도가 조금 느리게 느꼈는데, 4월부터 급작스럽게 시간이 빨리 흘러가더니 6월이 순식간에 끝나버렸다.
그만큼 정신없이 보냈다는 뜻이려나?! 6월의 한달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Tech Blog
- Stream의 종류(Java)
확실히 업무를 하면서 새로운걸 계속 터득하다보니 블로그에 정리 할 시간이 부족하다. 임시저장된 글은 많지만, 이것을 그저 올리는것이 아닌 내것으로 만들어야하기때문에 정리 할 시간도 다소 부족한게 아쉽다.
시간을 나름 쪼개서 사용했다고하는데, 뭔가 더 체계적으로 사용해야할것 같은 느낌. 여러모로 아쉬운 6월을 보낸거 같다.
Study
6월부터 잠시 파견을 나와있는데, Java보다는 새로운 환경을 구축하는곳에 신경을 쓰고 있다. 서버부터 방화벽을 개설하는것까지 보안이 빡센곳에서 일하려면 여러모로 뚫어야(?) 할 것들이 많은데 덕분에 강제 공부를 하고 있다.
개발을 처음 시작했을땐, 그저 자바의 문법만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계속 일하다보니 자바의 문법은 기본이고, 그 외적으로 알아야할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 이러한 부분들을 어떻게하면 보완 할 수 있을지 생각햅로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또한 주기적으로 팀원들과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는데, 업무에 너무 방해가 되지 않는선에서 작은 단위부터 차근차근히 진행하고자한다.
너무 욕심부리지 말고 꾸준하게 하면서 나와 팀원들 모두가 원하는것을 모두다 쟁취했으면 좋겠다.
Company
6월초부터 잠시 다른곳으로 파견을 나와있다. 본사에 있었을때보다 보안적인 요소가 굉장히 제한이 많은곳이라 개발환경을 구축하는데부터 시간이 꽤 걸렸다.
ip와 방화벽을 구축하는데도 시간이 꽤 걸리고 있고, 여러 협력사들과 함께하다보니 의사소통에 관한 문제도 조금 신경쓰이고 있다. 아직까지 이렇다할 큰 개발 이슈는 없지만, 요구사항을 분석하는데 시간을 대부분 보내고 있고,
ip와 방화벽을 뚫으면 뚫을수록 뭔가 또 다른 셋팅을 해야하니 여간 쉬운게 아니다. 디자인쪽 일정과 이런저런 개발관련 이슈들을 해결해야하는데, 정해진 기간내에 잘 끝낼 수 있을지 살짝 걱정되기도 한다.
백엔드 개발자지만 서버에 대한 부분이 조금 미흡해서 보완을 하려고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처음 해보는것들은 여전히 어색하기만 하다.
Book
- 그림으로 배우는 네트워크 원리
2번정도 읽어봤다. 어느정도 감이 잡히는듯?!
6월은 뭐 이렇다할것없이 순식간에 시간이 지나가버렸네. 벌써 2022년의 반이 지났다. 아쉬움없는 2022년을 보내도록 더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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