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정리

[회고] 이탈리아 가이드 출신 개발자의 2022년 3월 월간회고

로춘남 2022. 4. 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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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을 통해 3월 한달을 정리해보고 반성과 앞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살펴보는 내 자신을 뒤돌아보는 개발자 로춘남의 회고 기록.


Tech Blog

Fact 사실 : 무슨 일이 있었나?(사실)

  • 리플렉션이란?
  • GC종류별 차이
  • static이란?
  • 인터페이스란?
  • 동기와 비동기, 블로킹과 논블로킹
  • 직렬화란?
  • 동시성 문제
  • error 그리고 exception 이란?
  • 알고리즘 1문제
  • GC동작원리와 동작시점
  • DTO, DAO, Entity 그리고 Repository란?

Java와 관련된 글들을 작성. 알고리즘의 경우 하루 시작을 작은 루틴으로 해결하기 위해 쉬운문제로 풀다보니 크게 작성할만한 부분을 찾지 못했다.

Felling : 무슨 느낌이 들었나?(느낌)

요즘 내 자신의 위치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던 시기인데, 자바 개발자로서 알아야할 부분에 대해 검색하다보니 대부분이 내가 잘 모르는 부분이라 부끄러움이 쓰나미처럼 몰렸왔었다. 그래서 메모를 통해 해당 관련 질문 리스트들을 뽑아놓고, 정리를 하는식으로 나의 부족한 부분을 메꾸고자 하였지만, 공부를 하면 할 수록 부끄러움만 얻는것 같다.

지금 내가하고있는 방법이 옳바른 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무언가를 하고있다는것으로 작은 위안을 삼고 있다..

Finding : 어떤 인사이트를 얻었나?(배운점)

아직은 정리를 하고나서도 완전히 내것으로 만드는데 시간이 꽤 걸리는것 같다. 비슷한 예제를 접해도 아직까지는 머릿속으로 들어오지는 않는지라 포스팅을 작성했다고 끝나는것이 아닌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것이 중요하다. 인터페이스랑 static 같은 경우는 많이는 사용했지만 제대로 알고 사용한것이 아닌거 같아서 계속되는 부끄러움은 내 몫이었다..

Future action :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까?(향후 행동)

가장 중요한것은 꾸준함. 그리고 완전히 내것으로 만드는것. 보고 또 보고 이해가 안되고 또 보자. 내가 이것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 할 수 있을정도까지. 포스팅을 했다고 끝난것이 아니다. 포스팅을 하고 나서 읽고 또 읽어서 내것으로 만들어야하며, 이것은 차후에 내 블로그 내부검색을 통해 원하는정보를 빠르게 취득 할 수도 있을것이다.

Feedback : 앞서 정한 향후 행동을 실천해본 뒤, 이에 대해 어떤 피드백을 받았나?

3월달은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생각보다 꽤 많은 공부를 하지 못했는데, 꾸준함을 위해서 항상 작은 동기부여라도 생각나게하는것이 중요할것 같다.


Study

Fact 사실 : 무슨 일이 있었나?(사실)

인프런 강의 스프링 기본편을 완강했고, http 개념 관련 강의도 수강을 완료 했다. 3월중순에는 SQLD시험이 있어서 응시를 하였다.

Felling : 무슨 느낌이 들었나?(느낌)

인강의 경우 처음부터 이해하려고하지 말고, 흐름을 파악하고 나중에 다시 살펴보고자 한다. 야생형 학습을 위해선 당장 무언가를 만드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개념은 알고 있어서 의미있게 만들수 있을거라 생각된다.

뭔가를 만든다는게 가장 중요한 방법인것은 알지만 그래도 그 뭔가를 만드는 도구정도는 내가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SQLD의 경우에는 정말 아슬아슬하게 합격하거나 1-2문제로 떨어질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시험시간이 약간 촉박했는데, 내가 생각이 많은건지 문제를 푸는 시간이 긴건지...아쉬움이 가득했다..취득하고싶은데 이번에 떨어지면 살짝 자괴감이 몰려올것 같다. 일하면서 공부한다는게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는 현직자인데...그래도 붙어야한다는 강박감이 나를 살짝 괴롭혔다. 결과는 4월에 나온다.

Finding : 어떤 인사이트를 얻었나?(배운점)

스프링을 조금씩 알아가는 재미가 있었는데, SQLD의 불안감때문에 약간 상쇄된것 같다. 나 붙을수있겠지...?! 노랭이를 1회만 완독한게 아쉽다.

Future action :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까?(향후 행동)

인프런 mvc 1편부터 수강할 예정이다. 일단 큰 뼈대라도 만들어서 살을 붙이는게 중요할 것 같다. SQLD는 떨어지면 다시 응시해야겠지...ㅠㅜ  스프링부트 실습활용편도 차후 수강할 예정이다.

Feedback : 앞서 정한 향후 행동을 실천해본 뒤, 이에 대해 어떤 피드백을 받았나?

꾸준함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4월 결과가 나와도 멘탈 흔들리지말자. 5월에는 정처기 실기를 봐야하니깐말이다..


Company

Fact 사실 : 무슨 일이 있었나?(사실)

미비한 부분들을 리팩토링하였고, DB관련 추가적인 수정작업과 나머지 작업형태들을 web에 나타날 수 있도록 설정했다. 그리고 쿼리문 수정을 통해서 프론트에서 치환값을 적용하는것이 아니라 공통 테이블과 조인문을 통해서 데이터를 가져올수있도록 수정을 했다. 그리고 초기에 테스트로 시도했던 JDBC의 직접적인 접근도 mybatis로 접근 할 수 있게 수정하였다.(1개 기능만)

Felling : 무슨 느낌이 들었나?(느낌)

아직 협력기관과 중간회의를 거치지 않았기때문에 새로운 요구사항이 나타나진 않았다. 미비점을 살짝 보완했는데, DB를 표현해야할 일정 패턴의 페이지들이 많아서 약간 노가다(?) 같다라는 느낌을 살짝 받았다. 요즘 많이 타이트하지 않는데, 이 시점에 개인적인 공부의 시간을 늘려서 적용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Finding : 어떤 인사이트를 얻었나?(배운점)

공통테이블과 조인문을 이용한 쿼리문.

Future action :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까?(향후 행동)

ajax가 겹쳐있는 부분은 promise 적용으로 바꿔주고, 새로운 요구사항이 나오면 그에 맞게 수정을 할 생각이다.

Feedback : 앞서 정한 향후 행동을 실천해본 뒤, 이에 대해 어떤 피드백을 받았나?

피드백을 받을만한 사항은 없었음. 


Book

완독은 하지 못했고, 조금씩 틈을 내어서 읽고있는 책은 그림으로 개념을 이해하는 알고리즘을 조금조금씩 읽고있다.


짧았던 2월과 큰 차이를 못느낄정도로 3월의 시간도 정말 빨리 흘러갔다. 무언가를 계속 열심히는했다만 이것이 과연 완전히 내것으로 만들기에도 시간이 조금은 걸릴것 같다.

방향성이 참 중요한데, 조급한 마음때문이지 길을 잘 못찾는것 같은 답답함도 들었던 3월이었다.

나 잘 하고 있는걸까.. 무언가라도 하고는 있지만 불안한것은 어쩔수 없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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