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추천] 로지텍 Mx Master 3 개발자 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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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물에 대해 특별한 욕심이 없던 내가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소유욕은 바로 컴퓨터 및 주변기기.

개발자로 일하는만큼 마우스에 대해서 신경이 많이 쓰이게 되었고, 주변의 추천들을 받아 이번 기회에 새로 장만하게 되었다.

때마침 집주변 일렉트로 마트에서 이벤트 중이였기에 평소 눈여겨 보던 녀석을 이번 기회에 영입했다.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로 로지텍이다. Logitech. 신세계상품권을 끌어모아서 구입했다.

내가 구입한 녀석은 바로 Mx Master 3 이라는 녀석이다. 최고급 무선 마우스라고 칭하고 있으며, 흔히들 개발자 마우스. 라고 많이 불리우고 있다.

깔끔하게 생긴 로지텍 박스를 열어보았다.

마우스의 자태와 PC 및 노트북에 연결하여 사용 할 수 있는 기기도 같이 들어 있다. 충전 케이블은 C-타입으로 이루어지며, 사진 속에서는 하단 작은 박스안에 들어있다. 무선 및 유선으로 사용 할 수 있으나 완충되면 꽤나 오랜기간동안 사용되기 때문에 굳이 유선으로 사용하는 사람은 없을꺼라 생각된다.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상관없으나 PC에 사용하는 경우에는 아마 이 녀석이 필요할꺼다.

100% 인체공학적은 아니지만 손목에 무리가 덜 가는 디자인으로 되어 있으며, 무한 스크롤과 감도 조절. 그리고 가로 방향 스크롤과 앞/뒤 버튼이 장착되어 있다. 나같은 경우에는 워낙 많은 분야를 담당하고 있어서 무한 스크롤의 경우에는 논문을 읽기에 적합할것 같고, 가로 휠은 영상작업에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정말 이 마우스를 나 같은 사람들을 위한 마우스 인가...

마우스 뒷면에는 사용방법이 그림으로 나타나 있다. 뭐 전자기기를 쓰는 사람들이라면 굳이 필요가 없을듯한 그림이긴한다. 해당 마우스는 총 3개의 기기에서 연결하여 사용 할 수 있다.

기존에 내가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로지텍 G502와 크기를 비교해 보았다. 크기는 얼추 비슷하고 무게는 G502 더 무겁다.(당연하겠지 추가 들어있으니깐)

 

G502은 집에서 사용중이며, Mx Master 3는 회사에서 사용중인데, 아주 만족하면서 잘 사용하고 있다.

 

이상 내가 돈 주고 내가 사용해본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