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293&aid=0000029795
한국관광공사, ‘가상현실 여행영상 대국민 투표 이벤트’
7월 31일까지 참여자 중 1000명 추첨해 경품 증정 진행
/세빛섬 인스타그램
한국관광공사는 국민들의 여행 갈증을 풀어줄 수 있는 ‘가상현실 여행영상 대국민 투표 이벤트’를 실시한다. 영상은 컴퓨터 게임으로 구현된 것이 차별점이다.
이번 투표는 비대면 여행을 활성화하고자 지난 6월 진행된 ‘집콕 만렙 도전! 가상현실 여행영상 공모전’에 응모한 출품작 중 본선에 오른 총 20편 영상을 대상으로 한다. 이중에서 방문객은 3편의 좋아하는 영상을 선택해 투표할 수 있다.
이들 가상현실 여행영상의 특징은 컴퓨터 게임으로 제작됐다는 것이다. 오픈월드 게임인 마인크래프트, 심즈, 게리모드 등을 활용해 서울 세빛섬, 부여 궁남지, 경주 동궁과 월지 등 건축미가 돋보이는 국내 명소들을 실감나게 구현해 놓았다.
공사는 투표 참여자 중 1000명을 추첨해 경품도 준다. 또한 영상 감상평을 올린 댓글들을 실시간 라이브 형태로 게시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의 ‘대국민 집콕 힐링 프로젝트 가상현실 언택트 Live 테마관’에서 참여할 수 있다.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출품작 중 투표를 통해 최우수상(상금 100만원) 1팀, 우수상(상금 50만원) 3팀, 장려상(상금 10만원) 등 5팀을 뽑을 예정이다.
이밖에 테마관에서는 가상여행을 즐길 수 있는 ‘여행앓이 날려줄 사이다 드론 여행’, ‘100% 실감 체험 360° VR 여행’ 등을 즐길 수 있다.
김경수 한국관광공사 국내디지털마케팅팀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랜선여행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게임 형식을 활용해 이벤트를 추진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이벤트에 참여해 잠시나마 여행하는 기분을 느끼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언택트 시대가 지속됨에 따라 가상현실 여행영상 같은 랜선투어가 나타나고 있음.
랜선투어라는 말이 어느덧 생겨나면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데,
언제쯤 여행을 갈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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