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293&aid=0000028896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 ‘킥고잉’ 운영사 올룰로는 기업 전용 서비스인 ‘킥고잉 비즈니스’의 회원사가 200곳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킥고잉 비즈니스는 임직원들의 편리한 이동을 돕기 위해 지난해 9월 출시한 기업회원 전용 요금제다. 임직원은 출퇴근이나 단거리 외근 시 할인된 가격에 킥고잉을 이용할 수 있으며, 회사 앞 킥고잉 전용 거치대 ‘킥스팟’을 도입한 기업에는 킥보드 배치 서비스도 제공한다.
킥고잉 비즈니스 회원사는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시점부터 꾸준히 증가했다. 올해 3월 기준 83곳이었던 가입사는 3개월 만에 2배 이상 증가해 이달 기준 200곳을 넘어섰다. 개인형 이동수단에 대한 수요가 기업에까지 확산되면서, 기업 차원에서 전동킥보드 서비스 도입을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올룰로 최영우 대표는 “킥고잉 비즈니스 고객들은 일반 고객보다 월 3회 이상 킥고잉을 더 자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출퇴근이나 업무상 단거리 이동이 필요할 때는 물론, 일상에서도 킥고잉을 회원가에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복지 차원에서 킥고잉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킥고잉은 올해 연말까지 500곳이 넘는 회원사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직장인뿐만 아니라 대학생 등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전용 요금제도 선보일 예정이다. 킥고잉 비즈니스는 킥고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킥고잉은 서울시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광진구, 성동구, 마포구, 서대문구와 경기도 부천시, 시흥시에서 이용 가능하다. 6월 중순 기준 킥고잉 회원 수는 60만명이며, 누적 이용횟수는 430만회에 달한다.
김인경 기자(shippo@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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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 '킥고잉' 운영사 올룰로가 기업 전용 서비스인 '킥고잉 비즈니스'의 회원사가 200곳을 넘어섰다
- 킥고잉 비즈니스는 임직원들을 위한 기업전용 회원요금제
공유자전거에 이어서 공유전동킥보드도 대세로 변화하고 있는것일까
성장세가 무섭구나. 기업전용회원이면 임직원들에게 굉장히 좋은제도 일듯.
경기도 같은경우에는 판교쪽에서 많이들 이용하는거 같고, 서울에도 접목시킨다면야 강남쪽이나 광화문쪽에서 활발할것 같다. 다만 걱정스러운 부문은 우리나라는 외국처럼 자전거나 킥보드에 대한 시선(?) 뭐랄까 좀 껄끄러워서 운전자나 이용하는사람이나 서로 이해와 배려가 필요한다면 꽤나 괜찮은거 같은데.
기업상품뿐만 아니라 개인회원상품도 활성화되면 좋을것 같음.
예를들어 서울시 공유자전거 따릉이의 회원권 같은 개념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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