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1-코딩을 시작하다.

문득 프로그래밍을 공부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전공자이지만 빠르게 급변하는 4차 혁명 시대에서 컴퓨터의 언어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되었다.

비전공자에다가 처음하기 어렵겠지만,

 

"왜 코딩을 공부해야하는가?"

 

에 중점을 두고 천천히 하나씩 시작해보고자 한다.

 

처음 하는 나에게 있어서 가장 고민되었던 것은 '코딩이 무엇인지 모르는 상태'였다.

각종 인터넷 자료를 찾아보아도 내가 모르는 용어가 많다 보니 쉽게 이해가 가질 않았다.

 

그러다 문득 유튜브에서 '생활코딩'이라는 것을 접하게 되었다. 동영상을 몇 번 보았는데, 차분한 목소리로 굉장히 쉽게 잘 알려주셔서 나 같은 비전공자가 듣기에 전혀 어려움이 없을 것 같았다.

 

특히나 처음에 들었던 Intro 영상이 인상적이었다.

 

현대사회는 인터넷이 연결된 환경에서 업무를 하고 있으며, 언제든지 검색하고 질문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많인 일들을 기계들이 대신해주고 있기 때문에 공부방법에 대해서도 달라져야 한다고 제시하고 있다.

쉽게 말하자면 나처럼 무엇이 모르는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무엇을 모르는지 아는 상태가 되는 것.

무엇을 모르는지 알면, 지금 당장 지식을 익히지 않아도 나중에 그 지식이 필요할 때 지식을 구하려 한다고 한다. 이때 하는 공부는 이전과 같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데, 이 부분에서 약간 소름이 돋았던 것 같다.

 

처음 하는 분야인만큼 쉽지 않겠지만,

꾸준하게 한 번 이어 나가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