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공매도 금지 한시적 조치 3월 15일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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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공매도 금지 한시적 조치 3월 15일 종료"
2020년 3월 16일 적용 이후 한 차례 연장됐던 공매도 금지가 오는 3월 15일 종료된다.금융위원회는 12일 공매도 재개 여부와 관련해 현재 시행 중인 신종 코로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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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16일 적용 이후 한 차례 연장됐던 공매도 금지가 오는 3월 15일 종료된다.
금융위원회는 12일 공매도 재개 여부와 관련해 "현재 시행 중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한 한시적 공매도 금지 조치는 3월 15일 종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매도는 주가 하락이 예상되는 종목의 주식을 빌려서 팔고 실제로 주가가 내려가면 싼 값에 다시 사들여 빌린 주식을 갚아 차익을 남기는 투자 기법이다. 공매도의 차익 실현을 위해 주가가 떨어져야 한다. 이 때문에 주가 지수를 끌어내리는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 때문에 코로나19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코스피 지수가 1400대까지 떨어지자 금융위가 한시적으로 공매도 금지 초지를 한 것.
일부에서는 공매도 금지 재연장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공매도를 다시 허용할 경우 개인 투자자자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점 때문이다.
그러나 금융위는 공매도를 재개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금융위는 공매도 금지는 일시적 조치일 뿐이며 계획대로 공매도 금지 제한 조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미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유동성이 과도하게 주식 시장으로 가는 것에 대해 주의를 당부해왔다. 특히 '빚투(빚내서 투자)'가 늘어나면서 은행권 리스크에도 영향을 준다는 점을 예의주시해왔다.
지난해 12월 은 위원장은 "코로나19 위기 대응과정서 늘어난 시중 유동성에 대한 리스크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며 "고위험 자산으로의 지나친 쏠림 등 자산시장의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확대된 유동성이 질서있게 조정(orderly deleveraging)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겠다"고 발언했다.
IT이야기가 아닌 금융 이야기지만 요즘 관심있는 부분이라..
공매가 금지가 종료된다고 한다.
외국인 기관들의 무차별 공매도가 다시 시작된다면, 개인들이 도산 할 수 있는 확률이 커지지 않을까싶다.
한국의 공매도 규정을 보면, 그냥 수천억 수조원 무제한으로 없는 주식으로 매도를 하고, 수익볼때까지 평생 안값아도 되는건데...
한국에서 공매도는 개미들을 죽이기 위한 수단 같다라는 생각이...
동학개미운동으로 KOSPI 지수가 상승한건 반가운일이긴한데,
글쎄...
이렇게 급등한만큼 분명 뭔가를 잃을것 같다는 예감이 든다..